김민희,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서 부적절한 관계 연기…'실제였나?'

입력 2016-06-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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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출처=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보여준 연기가 화제다.

21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부적절한 관계다”라고 보도했다.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 출연하며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에 김민희가 이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 분)가 실수로 일정보다 하루 일찍 수원에 내려가 윤희정(김민희 분)이라는 화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함춘수는 윤희정의 작업실을 구경하고, 함께 회와 소주를 마시며 가까워진다. 술자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군가의 질문에 함춘수는 어쩔 수 없이 윤희정에게 결혼한 사실을 밝힌다. 이에 윤희정은 크게 실망한다.

이 영화는 독특하게 큰 줄기는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로 펼쳐진다. 함춘수와 윤희정이 함께 보낸 하루는 두 개의 다른 영화로 표현됐다. 1부에서는 함춘수가 윤희정의 그림에 대해 호평했다면, 2부에서는 혹평을 남기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함춘수와 윤희정의 감정 연기는 이어진다. 김민희는 이 과정 속에서 윤희정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세밀하고 대담하게 표현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민희는 1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노출과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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