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6월 21일

입력 2016-06-21 07:55 수정 2016-06-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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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청약 경쟁률 가장 높았던 아파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자이’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위부터 20위까지를 모두 지방 아파트가 싹쓸이했는데요. 최고 경쟁률 아파트는 GS건설이 4월에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로 총 8만176명이 청약해 평균 4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위는 지난 5월 GS건설이 공급한 부산 거제센트럴자이로 평균 경쟁률이 327.9대 1을 기록했습니다.


◆ 강남순환로 내달 개통… 서울 금천∼강남 “30분 단축”

서울 남부의 금천구와 강남구를 동서로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내달 3일 정식 개통됩니다. 서울 금천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금천영업소(금천구 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서초구 우면동)인데요. 통행료는 금천영업소와 선암영업소를 진입할 때 부과합니다. 관악IC와 사당IC 구간만 이용하는 차량이라면 무료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는 영업소별로 1600원, 17인승 이상 버스를 포함한 중형자동차는 2800원입니다.


◆ “1가구 2차량 확산”… 자가용 2000만대 시대

이달 중으로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 차량의 대수가 2000만 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한 가구당 1.55대, 2가구당 3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등록된 자가용 대수는 총 1996만4178대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자가용 등록 대수가 매달 5만∼6만여 대가 늘어왔던 추세를 보면 이달 중 자가용 대수가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됩니다.


◆ 전 여친 나체사진 실명으로 유포한 유명 사립대생 실형 선고

유명 사립대생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나체사진을 이름과 학교를 명시해 인터넷에 올렸다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에 다니는 B(23)씨는 피해자 A(21)씨와 연인으로 지내던 지난해 4월 A씨를 폭행해 결별을 통보받았습니다. B씨는 여러 차례 다시 만나 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하고서 A씨의 민감한 신체 부위 등이 노출된 사진 16장과 음란 사진 72장이 저장된 파일을 올렸습니다. B씨는 다른 인터넷 사이트들에도 이 파일을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LG전자, ‘헬기 충돌’ 삼성동 아이파크 주민에 배상해야”

2013년 11월 서울 강남구 고급 아파트에 충돌한 헬리콥터의 소유주인 LG전자가 이 아파트 주민에게 정신적 피해에 따른 손해배상금 600만 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주민이었던 A씨가 LG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LG전자가 헬기 소유 및 운행자로서 충돌사고와 피해복구 과정에서 A씨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고 이후 A씨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증상으로 1년여 동안 40여 차례 통원 진료와 약물치료를 받았고, LG전자가 치료비를 부담한 점 등이 판단 근거가 됐습니다.


◆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10명 안팎 사법처리 될 듯

1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자 등 10명 안팎의 관계자가 사법 처리될 전망입니다. 사고는 용단작업에 사용하던 LP가스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P가스 누출 원인을 제공한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 그리고 안전 관리ㆍ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시공사와 감리업체 책임자 등 10명 안팎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 사법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 0.73%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71포인트(0.73%) 상승한 17,804.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03포인트(0.58%) 높은 2,083.25에, 나스닥 지수는 36.87포인트(0.77%) 오른 4,837.2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구름 많다가 흐려짐… 미세먼지 ‘좋음~보통’

화요일인 21일 밤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예상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대구와 울산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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