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올라도 휘발유 소비는 계속 늘어

입력 2007-07-23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월 3702만리터 판매…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높은 기름 값을 둘러싸고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휘발유 등 석유제품 소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주유소협회가 조사한 '5월 주유소 판매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는 1851만드럼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었다. 1드럼은 200리터이므로 전국 주유소에서 3702만리터가 팔린 것이다.

휘발유 판매량은 1-3월에는 주유소 당 평균 315드럼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3.0% 늘었고 4월에는 322드럼, 5월에는 338드럼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2%, 2.7% 증가했다.

경유와 등유까지 합치면 3월까지는 평균 판매량이 1043드럼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지만 5월까지 누적으로는 5960만드럼으로 0.1% 줄어드는데 그쳤다.

아직까지 5월 판매량 보고를 하지 않은 주유소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적으로는 전체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휘발유 소비는 통상 휴가철을 끼고 나들이가 많은 8월까지는 늘었다가 이후에는 줄어든다"고 설명하면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휘발유 소비가 1.8% 감소하고 전체 제품 소비는 4.1% 줄어들어 주유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0,000
    • +0.32%
    • 이더리움
    • 2,66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3%
    • 리플
    • 1,510
    • -1.44%
    • 솔라나
    • 105,000
    • +0%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26%
    • 체인링크
    • 11,590
    • -0.77%
    • 샌드박스
    • 58.76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