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형제들 '표 대결' 임박 …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25일 개최

입력 2016-06-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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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왼쪽),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왼쪽),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신동주-신동빈 롯데가(家) 형제의 표 대결이 펼쳐질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오는 25일로 결정됐다.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가 2016년 정기주주총회를 25일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홀딩스 지분은 광윤사 28.14%, LSI 10.65%, 종업원지주회 27.75%, 임원지주회 5.96% 등이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도리상사·패미리·그린서비스 등 3곳이 13.94%, 오너일가와 재단이 15.18%를 보유 중이다.

롯데홀딩스와 상호출자 관계로 얽혀 의결권이 없는 LSI 지분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의결권 지분율은 광윤사 31.5%, 종업원지주회 31.1%, 미도리상사·패미리·그린서비스 3곳 15.6%, 임원지주회 6.7%, 오너일가와 재단 15.2% 등이다. 종업원지주회의 지지를 누가 받느냐가 결국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를 일단락지을 수 있다. 만약 신 전 부회징이 종업원지주회의 지지만 받으면 롯데홀딩스의 경영권을 탈환할 수 있다.

▲SDJ코퍼레이션이 제공한 롯데홀딩스의 주구 구성 표.
▲SDJ코퍼레이션이 제공한 롯데홀딩스의 주구 구성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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