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위스키 브랜드 최초 소셜 펀딩 1억 모금 달성

입력 2016-06-1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스카치 위스키 리딩 브랜드인 임페리얼이 최근 펼쳐온 소셜 펀딩 캠페인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가 총 1억원의 목표 펀딩 금액을 모집기간 종료전인 15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예정했던 모금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수중 및 해안 정화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바탕이 됐다.

‘위 세이브 투게더’는 SNS를 통해 캠페인 내용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 만 하더라도 건당 일정 금액이 온라인상에 적립되고, 모금액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위스키 브랜드 최초로 사회공헌의 방식에 발상의 전환을 꾀해 단순한 기부가 아닌SNS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모금액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기부의 방식을 시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특히 SNS를 활용한 개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과 소통, 공감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수중 및 해양정화 활동은 부산과 제주 지역에 걸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6일 부산 광안리와 7월 3일 제주 한림읍 금능 으뜸원 해수욕장에서 각각 첫 활동을 실시한다.

26일과 7월 3일의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임페리얼바다.한국’을 입력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마케팅 팀 김경연 이사는 “임페리얼은 스카치 위스키 시장 2위의 위상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펀딩 목표 금액의 조기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페리얼은 앞으로도 이번 소셜 펀딩 캠페인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업과 함께 실천해 나가는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3,000
    • +0.02%
    • 이더리움
    • 4,57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86%
    • 리플
    • 3,099
    • +1.44%
    • 솔라나
    • 199,900
    • -0.05%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990
    • +2.64%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