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 대선] 클린턴, 워싱턴D.C 경선서 승리…민주당 경선 레이스 종료

입력 2016-06-1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 장관이 민주당의 마지막 대선 경선지인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미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 ‘매직넘버’를 확보하며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이날 승리를 끝으로 클린턴 전 장관은 본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날 마지막 경선지인 워싱턴D.C 경선에서 78.7% 지지율을 얻어 경쟁 후보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21.1%)을 가볍게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미 지난 6일 매직넘버(2383명)를 확보한 데 이어 이튿날인 7일 6개주 경선에서 총 4곳에서 승리를 거둔 뒤 민주당 대선 후보임을 공식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16명의 대의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800명(슈퍼 대의원 포함)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클린턴은 이제 다음달 25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공식 지명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나서게 된다.

경선 경쟁 후보인 샌더스 의원이 아직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지 않은 채 7월 전당대회까지 치르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의원이 이날 워싱턴D.C 프라이머리를 마친 뒤 회동해 이 자리 이후 힐러리 지지를 표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월가 규제 강화, 공립대 무료 등록금 등 자신의 진보적 공약이 수용돼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지지 선언이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534,000
    • -1.18%
    • 이더리움
    • 3,43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1.36%
    • 리플
    • 2,106
    • -1.03%
    • 솔라나
    • 125,700
    • -2.48%
    • 에이다
    • 364
    • -2.67%
    • 트론
    • 496
    • +2.27%
    • 스텔라루멘
    • 2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2.65%
    • 체인링크
    • 13,600
    • -2.3%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