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소액주주 “정유성 대표 만남 요청… 거부시 고발 진행할 것”

입력 2016-06-14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S 소액주주들이 본사 서관을 찾아 정유성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 조성준 기자 tiatio@)
▲삼성SDS 소액주주들이 본사 서관을 찾아 정유성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 조성준 기자 tiatio@)

삼성SDS 소액주주들이 회사의 물류 사업 부분 분할을 반대하며 다시 한 번 회사를 찾았다. 이들은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14일 삼성SDS 소액주주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잠실 삼성SDS 사옥 서관을 방문했다. 소액주주들이 삼성SDS를 방문하는 것은 4월과 지난 7일에 이어 세 번째다.

소액주주들은 삼성SDS 측에 주가 하락에 따른 대책과 해법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유재남 삼성SDS 소액주주 대표는 “정유성 삼성SDS 대표를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대표이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액주주 약 20명 가량이 현장을 찾았다.

소액주주들은 항의 모임을 통해 삼성SDS의 물류분할과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주가 폭락으로 인한 소액주주의 피해사례를 경영진에 전달하고 주가 부양에 대한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배당 확대 등 경영진의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분할에 대한 이사회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주주가치 훼손 방지를 위한 사측의 대안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정유성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남씨는 “본사 방문에도 대표가 자리에 나오지 않는 것은 소통을 거부하는 것”이라며 “정유성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으면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1,000
    • -0.02%
    • 이더리움
    • 2,63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57%
    • 리플
    • 1,710
    • -1.21%
    • 솔라나
    • 111,100
    • -0.18%
    • 에이다
    • 242
    • -0.41%
    • 트론
    • 499
    • +0.81%
    • 스텔라루멘
    • 318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28%
    • 체인링크
    • 12,060
    • +0.25%
    • 샌드박스
    • 85.3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