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에 송구…강력부인→유감→사과로 선회

입력 2016-06-10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진 김수민 의원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강하게 부인했던 국민의당은 사건이 확대되자 비판여론에 밀려 사태 자체에 유감을 표했고, 이어 안철수 공동상임대표가 공식사과에 나섰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0일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당에서는 사실관계를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만 해도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김수민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의혹자체가 불거진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검찰 수사를 주시하겠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다소 강경했던 입장은 하루 만에 달라졌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식적인 사과에 나섰다. 검찰 수사 역시 "수사 과정을 주시하겠다"는 강한 입장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로 한 걸음 물러났다.

안 대표는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공정하게 수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사결과가 나오면 당헌ㆍ당규에 따라 원칙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64,000
    • -1.08%
    • 이더리움
    • 3,396,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
    • 리플
    • 2,069
    • -1.66%
    • 솔라나
    • 124,700
    • -1.66%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56%
    • 체인링크
    • 13,750
    • -0.79%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