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한은 기준금리 인하 구조조정 감안한 듯…환영 입장”

입력 2016-06-09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한데 대해 기획재정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한은이) 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며 "정부로서는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열린 6월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작년 6월 이후 1년 만으로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이다.

한은이 지난 5월 만장일치 금리동결 결정을 뒤엎고 곧바로 금리인하를 선택한 것은 대내외 경기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 흐름마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추진이 본격화 한 가운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한은이 10조원을 부담하는 자본확충방안을 발표했다.

금통위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탈퇴)를 결정할 투표,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내외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선제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침체를 막는다는 게 한은의 판단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91,000
    • -3.48%
    • 이더리움
    • 3,044,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361,700
    • -7.07%
    • 리플
    • 1,612
    • -8.04%
    • 솔라나
    • 122,900
    • -4.13%
    • 에이다
    • 254
    • -2.68%
    • 트론
    • 435
    • +1.4%
    • 스텔라루멘
    • 210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13%
    • 체인링크
    • 14,830
    • -3.51%
    • 샌드박스
    • 59.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