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방중기청, 양식 신사업 창업지원 간담회 개최

입력 2016-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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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지방중기청장들과 양식 종사 관계자들이 8일 열린 양식 신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관련 산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청)
▲남부권 지방중기청장들과 양식 종사 관계자들이 8일 열린 양식 신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관련 산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양식 신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부산중기청, 광주전남중기청, 경남중기청, 울산중기청, 대구경북중기청 등 지역적으로 수산양식과 관련 깊은 지방청장들이 참석해 내수면양식연구센터의 친환경 유기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연구 중인 '어류 바이오플락 양식기술(BFT)'은 양식어류의 유해 배설물을 유익한 미생물인 '바이오플락'으로 분해시켜 배출수를 거의 내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돼 기존 노지양식 대비 생산 원가를 20~3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출을 늘릴 수 있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는 게 중기청 설명이다.

최혜승 내수면양식연구센터장은 "친환경 첨단 어류 BFT 양식기술을 적용한 창업자에게 지원하면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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