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인교진, 능청 연기로 깨알 웃음…'아재 매력' 무한 발산!

입력 2016-06-07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출처=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백희가 돌아왔다' 인교진이 능청스러운 아재매력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우직하게 선월도를 지키는 홍두식 역을 맡은 인교진이 때묻지 않은 시골남자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날 '백희가 돌아왔다' 첫회에서는 과거 섬월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백희(강예원 분)가 딸 옥희(진지희 분)와 함께 18년 만에 섬으로 돌아온 가운데 어린 시절 백희와 진득한 사연이 있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중 홍도식도 과거 백희를 마음에 두었던 남자 중 하나였다. 홍두식은 백희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평소 답지 않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힘을 준 모습으로, 섬마을 주민들은 물론, 아내 장미(김현숙 분)를 당황케 했다.

특히 홍두식은 오랜만에 재회한 백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 가닥 내린 앞머리와 깃을 바짝 세운 노란색 프린팅 셔츠로 멋을 잔뜩 낸 시골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이와 함께 찰진 사투리와 능글맞은 표정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겉으로는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지만 아내 장미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공처가의 웃픈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백희의 등장으로 마음이 산란해진 홍두식과 그를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 장미의 부부케미 역시 향후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인교진이 열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7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4,000
    • -1.67%
    • 이더리움
    • 4,62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5.02%
    • 리플
    • 3,056
    • -1.16%
    • 솔라나
    • 197,700
    • -1.64%
    • 에이다
    • 635
    • +0.16%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5%
    • 체인링크
    • 20,310
    • -2.59%
    • 샌드박스
    • 2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