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합의점 찾지 못해

입력 2016-06-0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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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은 20대 국회 원(院) 구성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 6일 협상을 재개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정오 서울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오찬을 함께한 데 이어 국회 본관 귀빈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회는 1994년 6월 임기 개시 이후 7일 이내에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도록 국회법을 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한 번도 이를 지키지 못했다.

여야 3당은 원 구성 시한인 7일 오전에도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20대 국회도 원 구성 협상 시한을 어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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