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록히드마틴 공동개발, 美 수출형 고등훈련기 첫 비행 성공

입력 2016-06-0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등훈련기 T-50A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고등훈련기 T-50A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 중인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50A’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T-50A 초도비행은 2일 경남 사천에서 KAI 조종사 1명(이동규 수석)과 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 1명(마크 워드)이 탑승한 가운데 약 50여 분간 진행됐다.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KAI, 록히드마틴 실무진 등이 참관했다.

T-X 경쟁기종 중 초도비행을 실시한 것은 T-50A가 처음이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미 정부가 추진 중인 미 공군의 노후화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 ‘T-X’ 수주를 위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한 T-50A를 개발하고 있다.

T-X 사업은 1차 미 공군 350대를 비롯해, 가상적기, 미 해군 등의 추가소요를 고려할 경우 모두 1000대, 2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미 정부는 올해 말 T-X 입찰 공고를 시작해 2017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T-50A이 선정될 경우 한-미 방위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세계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마케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95,000
    • +0.84%
    • 이더리움
    • 3,43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08%
    • 리플
    • 2,093
    • +0.53%
    • 솔라나
    • 137,500
    • +1.55%
    • 에이다
    • 402
    • +0.5%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3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60
    • -0.46%
    • 체인링크
    • 15,350
    • +0.92%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