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장 후보등록 마감…황록ㆍ우주하ㆍ김덕수 이름 올려

입력 2016-06-01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이사회서 단수후보 확정…회원사 총회서 과반 찬성시 확정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에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우주하 코스콤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여신금융협회는 1일 여신협회장 등록을 마감하고 협회 이사들에게 후보자 명단을 통보했다. 김근수 현 여신금융협회장 임기는 다음달 3일로 만료된다.

황 전 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 미래전략본부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을 거쳐 2013년부터 1년간 우리파이낸셜 사장을 지냈다.

우 전 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2회로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장과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콤 대표이사를 지냈다. 세 후보 중 유일한 관료 출신이다.

김 전 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 인사부장과 기획조정본부장을 지냈으며 국민카드로 옮긴 뒤 부사장, 사장을 차례로 지냈다.

여신금융협회는 상근직인 협회장과 부회장 외에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등 14개 회사 사장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사회는 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세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 단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70여개 회원사가 모여 총회를 열고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으면 회장으로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4,000
    • -2.91%
    • 이더리움
    • 4,540,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57%
    • 리플
    • 3,038
    • -3.19%
    • 솔라나
    • 198,500
    • -4.93%
    • 에이다
    • 620
    • -6.06%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390
    • -4.68%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