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골프장이 만났을때...SG골프 찾아가는 서비스로 눈길

입력 2016-06-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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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의 스크린골프 이벤트
▲SG골프의 스크린골프 이벤트

스크린골프가 골프장으로 들어왔다?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 등장했던 스크린골프장이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선보여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시물레이션 골프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SG골프(대표이사 이의범)가 주인공이다. SG골프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장을 찾았다.

SG골프는 5월에 열린 E1 채리티오픈이 벌어진 경기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수원 컨트리클럽에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설치, 고객들에게 스크린골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단순 체험 뿐만아니라 ‘니어핀’, ‘어린이 이벤트’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누구나 즐겁고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골프채로 볼을 맞추기만 해도 상품을 주는 ‘어린이 이벤트’는 골프를 모르는 어린이도 쉽게 참가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갤러리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핀 5미터 이내에 볼을 붙이면 골프볼,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니어핀 이벤트에는 가장 많은 갤러리가 참여, 뜨거운 아이언샷 경쟁을 펼쳤다.

SG골프 권복성 이사는 “골프는 어렵기만 한 운동이 아니다”며 “SG골프는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G골프는 ‘상생의 소통 리더십’으로 스크린골프 시장에 진입한지 1년여 만에 350여개 매장과 300여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면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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