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中 반도체발전기금 최대주주 유증 납입완료...중국반도체 공략 시작

입력 2016-05-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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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가 중국 현지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업체 대상 제3자 배정 유증에 성공해 현지 합작법인 등 중국 반도체 사업을 본격화한다.

멜파스는 31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를 민동진씨에서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 외 1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중국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던 멜파스는 금번 중국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로부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중국 주요 업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최대주주로 들어온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는 중국 상장사인 강서연창전자과기주식회사와 규곡천당 등 우량기업들로 구성된 반도체발전투자기금이다. 중국 강서성의 주요기업과 정부가 참여한 중국반도체산업발전펀드인 강서통신집성회로산업발전기금으로 이관돼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멜파스는 흑자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멜파스가 중국 아날로그 반도체 산업 성장 수혜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투자유치는 멜파스의 중국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멜파스가 참여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합작법인 설립은 중국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멜파스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향후 투자금액이나 협력방안 등 구체화되는 시점에 합작법인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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