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한국남부발전과 600억원 규모 칠레 태양광 사업 CA 체결

입력 2016-05-3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에스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칠레 시장 진출을 위한 컨소시엄협약(C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견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이번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규모는 40MW급으로 약 600억원 규모다.

이번 CA는 지난 3월 양해각서(MOU) 체결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앞으로 두 회사는△사업의 타당성 검토 △재원 조달의 조건 협의와 확정 △사업계획 및 건설계획 수립 △ 총 사업비 등 재무조달 계획 등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칠레 북부 지역인 디에고 데 알마그로(Diego de Almagro)에 8.6MW 규모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하고, 추가로 중부 수도권 지역에 33.9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의 설계와 구매, 시공을 총괄하게 되며, 남부발전은 오랜 발전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관리 운영을 총괄한다. 칠레 현지에서 517MW 규모 켈라르(Kelar) 사업을 추진한 남부발전의 경험과 노하우가 칠레 공동 진출의 계기가 됐으며, 이번 공동 사업은 국내 기자재를 적극 활용해 정부의 수출 촉진 기여 사업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최근 수년간 중남미 진출을 위해 시장 조사를 포함한 타당성 검토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국내외에서 쌓아온 태양광 EPC 사업 노하우로 중남미 시장에서도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남미 태양광 시장에서도 한국 태양광 발전의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86,000
    • -0.04%
    • 이더리움
    • 3,47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11%
    • 리플
    • 2,079
    • +0%
    • 솔라나
    • 127,300
    • +1.35%
    • 에이다
    • 385
    • +2.94%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1.39%
    • 체인링크
    • 14,370
    • +2.13%
    • 샌드박스
    • 11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