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엔저에 상승…중국, 원자재 관련주 약세에 하락

입력 2016-05-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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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30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1만6948.62에, 토픽스지수는 0.53% 오른 1357.02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하락한 2806.8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6% 하락한 2792.3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9% 내린 2만496.4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482.87로 0.23% 올랐다.

일본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과 일본 소비세율 인상 연기 기대에 따른 엔저로 상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옐런 의장은 지난 27일 하버드대에서 열린 래드클리프 메달 수상식에서 “미국 경제가 연준의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수개월 안에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당초 계획했던 2017년 4월에서 2019년 10월로 2년 6개월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110.8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UBS와 노무라홀딩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주가가 3.2% 급등하고 있다. 애플 부품공급업체 TDK도 2.1% 오르고 있다.

중국증시는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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