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투자한 日커피체인점 '고메다' 상장한다

입력 2016-05-2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 준비 작업 돌입

MBK파트너스가 투자한 일본 유명 커피전문 체인점이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 체인 고메다커피점 등을 운영하는 쌀다홀딩스가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상장할 준비 작업 막바지에 돌입했다.

실제 쌀다홀딩스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 관련 신청을 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쌀다홀딩스는 MBK파트너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2013년 1월 당시 일본 3위 커피업체인 고메다 지분 100%를 일본 투자회사 어드벤티지파트너스로부터 5149억원에 인수했다.

쌀다홀딩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로 나고야 지역에 집중된 고메다커피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내 다른 지역과 해외 등에 점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나고야를 근거로 한 고메다커피점의 점포수는 680여개에 달한다.

고메다커피는 다른 커피전문점들과 달리 시내 중심지보다 한적한 도심 주택가 등에 자리 잡아 식사와 함께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일본 내에 애호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이번 MBK파트너스의 고메다커피 상장에 대해 나름 의미 있게 바라보는 눈치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MBK파트너스가 2013년 고메다커피점을 430억엔에 인수했는데, 현재 시총이 1000억엔 이상을 호가한다"며 "사실 사모펀드가 투자한 기업은 상장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번 고메다커피 상장건은 해외 증시에 상장을 통해 사모펀드가 엑시트 하는 성공사례로 반면교사 삼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29,000
    • -1.67%
    • 이더리움
    • 3,09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4.36%
    • 리플
    • 1,996
    • -1.87%
    • 솔라나
    • 126,500
    • -2.01%
    • 에이다
    • 364
    • -2.15%
    • 트론
    • 544
    • +0%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1.49%
    • 체인링크
    • 14,080
    • -2.63%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