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한국산 철강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부과

입력 2016-05-26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산에는 최대 451% 관세 물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내부식성 철강에 대해 최대 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 업체들은 최소 8.75%에서 최대 48%까지 관세를 물게 됐다. 이는 예비 판정 당시의 최대 3.5%에서 크게 높아진 것이다. 미국 철강산업 전문지 메탈마이너는 한국 기업 중에서 현대제철은 반덤핑 관세가 40.97%에 이른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 가운데 반덤핑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기업들은 최대 451.04%의 관세 폭탄을 맞게 됐다.

그밖에 인도와 이탈리아 대만 등도 반덤핑 관세를 물게 됐다.

앞서 US스틸 등 미국 철강업체들은 한국을 포함해 5개 국가의 내부식성 철강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소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다음 달 이번 건으로 자국 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에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된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미국의 결정은 중국 기업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관세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 이는 차별적인 행위”라고 항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4,000
    • -1.02%
    • 이더리움
    • 2,88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15%
    • 리플
    • 2,001
    • -0.69%
    • 솔라나
    • 122,000
    • -1.93%
    • 에이다
    • 373
    • -2.3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30
    • -3.02%
    • 체인링크
    • 12,740
    • -1.92%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