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품질 불량 지퍼백 잠정 유통ㆍ판매 금지 조치

입력 2016-05-25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잠정 유통·판매 금지된 식품 포장용 더블지퍼백.(사진제공=식약처)
▲잠정 유통·판매 금지된 식품 포장용 더블지퍼백.(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에스씨존슨코리아(서울 강남구 소재)가 수입해 식품의 냉동 보관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식품 포장용 더블지퍼백’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치 대상은 에스씨존슨코리아가 태국(제조사 : THAI GRIPTECH CO.,LTD)에서 수입한 냉동용 ‘식품 포장용 더블지퍼백’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식품을 담아 냉동 보관하면서 사용할 때 지퍼 부분의 플라스틱 조각이 떨어져 식품에 혼입된다는 소비자 제보를 조사해 유통 중인 동일한 지퍼백에 대해 시험한 결과 1회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냉동 보관하면서 반복 사용 시 유사한 불량 사례가 확인됐다.

식약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차단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1,000
    • -1.42%
    • 이더리움
    • 4,63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4.15%
    • 리플
    • 3,050
    • -1.61%
    • 솔라나
    • 197,300
    • -2.23%
    • 에이다
    • 634
    • -0.31%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2%
    • 체인링크
    • 20,400
    • -2.02%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