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中 심천서 로드쇼 및 코스닥 IR 개최

입력 2016-05-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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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거래소 코스닥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전날 중국 심천에서 심천증권거래소(이하 SZSE)와 공동으로 ‘KRX Roadshow & KOSDAQ IR in Shenzhen’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RX-SZSE 공동 행사로 코스닥 상장기업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한국자본시장의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중국 투자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유치를 위해 계획됐다.

김재준 코스닥시장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관계는 불확실한 세계 경제를 함께 헤치고 나가는 전략적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중국 자본시장의 본격적인 개방을 앞두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KRX로드쇼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주식 및 채권, 파생, ETF 시장 현황과 투자매력에 대해 홍보했고, 세션2에서는 엔터·게임·화장품 등 투자 유망 업종에 대해 분석했다. 세션3와 4에서는 각각 한국과 중국의 M&A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코스닥 IR은 상장기업 중 휴젤과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바디텍메드 등 엔터와 바이오, 게임 관련 7개사가 참여해 중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등 1대1 미팅이 진행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양 거래소가 개최하는 ETF 콘퍼런스 등에 상대 거래소를 초청해 상대국의 상품 및 시장을 자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증권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SZSE 임직원을 비롯, 중국 심천증권거래소 상장기업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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