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금리인상 불안에 하락…일본 0.71%↓·중국 0.57%↓

입력 2016-05-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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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0.71% 하락한 1만6536.51에, 토픽스지수는 0.64% 내린 1330.0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7% 하락한 2827.3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3% 떨어진 2757.5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밀린 1만9773.8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325.80으로 0.22%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르면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일본증시는 연준 금리인상 불안에도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0.8% 오르고 나서 현재 119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 주가가 0.8%, 마즈다자동차가 1.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 칼소닉간세이는 모회사인 닛산이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4.5% 급락했다.

중국증시도 최근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연준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 주가가 0.5%, 중국알루미늄공사(치날코)가 1.0%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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