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1940선으로 ‘털썩’

입력 2016-05-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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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코스피가 1940선으로 추락했다. 코스피가 1940선대를 보인것은 지난 3월 8일 이후 2개월만이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정례회의록에서 다수 참가자가 경제지표 개선을 전제로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피력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9.95포인트(0.51%) 하락한 1946.7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6포인트(0.02%) 하락한 1만7526.6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42포인트(0.02%) 오른 2047.63을, 나스닥지수는 23.39포인트(0.50%) 높은 4739.1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센트(0.25%) 낮은 배럴당 48.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5센트(0.7%) 오른 48.93달러에 거래됐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기관이 함께 지수를 끌어내렸따. 개인은 309억원어치 물량을 매입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222억원, 413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였다. 미공사 청구액 공개에 건설업이 3.02% 내렸고, 비금속광물도 2.52% 하락했다. 반면 은행, 금융업, 전기가스업은 각각 1.96%, 1.08%, 0.96%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몽은 혼조세를 보였다. 신한지주가 3.30% 상승했고, 삼성생명도 1.94% 올랐다. 한국전력과 현대차도 각각 1.33%, 1.13%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NAVER는 4.49%, 현대모비스는 2.22%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48포인트(0.66%) 내린 679.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2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억원, 40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운송은 6.16% 상승했고, 금속도 1.10%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3.54%, 인터넷은 3.3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카카오가 4.02% 내렸고, 로엔도 4.07% 하락했다. CJ E&M은 3.61&, 바이로메드도 2.43%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2.88%, 메디톡스는 0.25%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9.1원 오른 1191.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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