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어떤 차량도 불법 조작 없다” 환경부 캐시카이 배출가스 조사 결과 반박

입력 2016-05-16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닛산이 국내에서 판매한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됐다는 환경부의 조사 결과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국닛산은 16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과거는 물론 지금까지도 당사가 제조하는 어떠한 차량에도 불법적인 조작 및 임의설정 장치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캐시카이는 유럽에서 유로6 인증을 충족했듯이 한국에서도 적법한 인증절차를 통과했다”며 “국내 기준과 유사하게 엄격한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EU 규제기관들 역시 그들이 조사한 닛산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임의설정을 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환경부는 국내 판매된 경유차 20차종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조사한 결과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이 배출가스를 불법으로 임의설정(조작)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차량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캐시카이 차량이 실내, 실외 주행시 모두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가 작동 중단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15년 11월부터 올해 5월11일까지 국내에 판매된 해당 차량 814에 대한 전량 리콜과 함께 총 3억3000만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이 내려졌다.

한국닛산은 “닛산은 회사가 진출한 모든 시장의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보다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닛산은 환경부에 적극 협조하며, 이번 사안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닛산 캐시카이 (사진 제공 = 한국닛산)
▲닛산 캐시카이 (사진 제공 = 한국닛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91,000
    • +1.98%
    • 이더리움
    • 3,20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
    • 리플
    • 2,133
    • +2.7%
    • 솔라나
    • 136,000
    • +4.7%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5.92%
    • 체인링크
    • 13,980
    • +3.33%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