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Q 영업익 13% 감소…‘살로몬’ 정리 탓

입력 2016-05-13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408억원으로 27.9% 줄었고, 매출액은 6433억원으로 2% 늘었다.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의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정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에 신세계프라퍼티 주식을 처분하면서 180억원 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의 별도기준 매출은 1.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 33.7% 감소했다.

신세계는 강남점과 센텀시티몰 리뉴얼 개장 관련 판촉비와 SSG닷컴 광고비의 일시적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감소 배경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07]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년 삼키는 서울, 2인 이상 가구는 내보냈다 [청년 블랙홀]
  • 뉴욕증시, 셧다운 해제 앞두고 다우 사상 최고치…나스닥은 반락
  • 'EUV 독점' ASML, 화성 캠퍼스 준공⋯韓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기대
  • 경쟁 심화에 낡은 규제까지…유통업계, 이중고에 ‘신음’[규제 리턴, 흔들리는 유통가]
  • ‘AI 리더십’으로 세대교체…올해 인사의 키워드는 ‘테크감각’
  • 오늘 수험생 55만 명 예비 소집…7년만 응시생 최다 [수능 D-1]
  • '비상계엄 보고 누락'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法 "증거 인멸 염려"
  • 70대 택시기사 페달 오조작…일본인 부부 9개월 아기 중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084,000
    • -2.55%
    • 이더리움
    • 5,114,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756,500
    • -2.45%
    • 리플
    • 3,578
    • -4.92%
    • 솔라나
    • 230,400
    • -8.54%
    • 에이다
    • 832
    • -6.52%
    • 트론
    • 447
    • +1.36%
    • 스텔라루멘
    • 422
    • -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6,210
    • -4.16%
    • 체인링크
    • 22,900
    • -6.91%
    • 샌드박스
    • 299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