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260가구 모집에 총 5만184명이 몰려 평균 19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01㎡는 95가구에 8260명이 신청해 평균 8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만 700건이 접수돼 1순위에서도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며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문학군과 지하철역, 쾌적한 자연환경 등 명륜동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4~26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