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ㆍ카카오, 포털ㆍ모바일로 리콜정보 제공

입력 2016-05-1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표원과 MOU 체결…불법ㆍ불량제품 유통차단

국내 양대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불법ㆍ불량제품 유통차단에 나선다.

국표원은 네이버ㆍ카카오와 11일 매년 10회 내외로 발표되는 리콜정보를 포털화면에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국표원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위해 제품을 적발하면 이 제품의 정보를 네이버ㆍ카카오에 바로 제공하게 된다. 또 네이버ㆍ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탈화면에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리콜정보를 게시해 소비자가 리콜제품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특정계정을 친구로 등록하면 알림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다음배너’를 통해 리콜앱, 리콜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리콜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이번 MOU 체결로 그동안 보도자료 배포와 유관기관 통보수준에만 그쳤던 리콜정보 홍보를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이나 모바일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성조사에 따른 리콜제품 회수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이버ㆍ카카오와 주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리콜제품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정우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62%
    • 이더리움
    • 4,61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4.83%
    • 리플
    • 3,072
    • -0.74%
    • 솔라나
    • 197,900
    • -1.15%
    • 에이다
    • 640
    • +1.11%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35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0.5%
    • 체인링크
    • 20,280
    • -2.59%
    • 샌드박스
    • 208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