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기업형 SG스테이션 구현…“전력 10% 절감 효과”

입력 2016-05-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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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전날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서창전기통신 본사에서 기업형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G스테이션)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SG스테이션은 건물 내 냉난방,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 전기차충전기, 스마트기기(조명, 콘센트) 등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시킨 건물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이다.

서창전기통신의 기업형 SG스테이션에는 공장이나 사무실에 맞춘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이 적용됐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건물의 에너지흐름을 보여주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공장 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한전은 전력사용량 10%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5%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SG스테이션으로 한전의 에너지절감 운영시스템을 민간기업에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그리드 융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에너지신사업 분야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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