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재무상 환율개입 발언에 약세…달러·엔 108.72엔

입력 2016-05-1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0.37% 오른 108.72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5% 상승한 123.73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 떨어진 1.1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틀 연속 외환시장 개입 의지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엔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외환시장에서 급격한 엔고에 대해 “한쪽으로 치우친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개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소 부총재는 전날 “달러·엔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또 미국 재무부가 일본을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으로 지목한 것이 일본의 환율정책을 제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션 캘로우 웨스트팩뱅킹 환율 선임 전략가는 “일본 정부 측의 환율 개입 관련 발언 빈도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일본 당국자들이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한다면 ‘양치기 소년’이 될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7,000
    • -1.97%
    • 이더리움
    • 3,147,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10.58%
    • 리플
    • 2,060
    • -2.55%
    • 솔라나
    • 125,800
    • -3.01%
    • 에이다
    • 371
    • -2.62%
    • 트론
    • 530
    • +0.38%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3.59%
    • 체인링크
    • 14,090
    • -3.09%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