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獨 전시회서 '아스텔앤컨' 신모델 3종 공개

입력 2016-05-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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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레코더(사진=아이리버)
▲AK 레코더(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는 오는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홈엔터테인먼트 전시회 ‘High EndR2016’에서 아스텔앤컨의 신모델 3종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스텔앤컨은 이번 전시회에서 음악을 담아내는 'AK 레코더(Recorderㆍ사진)'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아스텔앤컨 플레이어를 휴대용 레코더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듈 타입의 장치다. 마이크 입력은 5V에서 전문가급 48V 팬텀 파워까지 지원한다.

함께 공개된 AK300은 AK380과 AK320에 적용된 최신 DAC를 탑재하고 앰프, 크래들, 리핑기 등과 연결이 가능한 확장성은 유지하며 가격 접근성을 높인 모델이다. AK4490 DAC를 1개 장착했으며, 내장 메모리는 64GB이다. 24비트, 192kHz까지 재생 가능하다.

아스텔앤컨은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인 오디오 케이블 '그래핀 케이블'도 공개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뤄진 6각형 그물망 형태의 물질로, 0.34나노미터에 불과한 얇은 두께에 신축성도 뛰어나며,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전달한다. 아스텔앤컨은 이 같은 전기 전도도를 활용해 오디오 케이블에 접목했고, 이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 구현을 가능케했다.

아이리버는 이번 아스텔앤컨 그래핀 케이블을 해성DS과 공동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4인치 대면적 그래핀을 개발한 기업으로, 오는 6일 독일에서 아이리버와 조인식을 갖고,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그래핀 케이블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리버 박일환 대표는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리딩 브랜드로서 여러 가지 이노베이션으로 한발 더 앞선 행보를 이어가고자 이번 하이엔드 쇼를 통해 모델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아스텔앤컨만의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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