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국제유가 하락에 상승…달러·엔 106.51엔

입력 2016-05-0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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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4시45분 현재 전일대비 0.09% 상승한 106.51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4% 오른 1.1506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22.57엔을 나타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0% 오른 92.96을 나타냈다.

달러 가치는 장중 2015년 1월 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다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치가 오른 것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2.5% 떨어진 43.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강보합세로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5엔대로 추락, 약 1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106엔대로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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