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지난 2010년 12월 추진했던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제4공장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결정 이후 태양광 산업의 급격한 시황 변동 등 악화된 사업환경과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2012년부터 투자를 잠정 연기해왔다"며 "현 시장상황을 고려시, 당장의 투자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입력 2016-05-03 15:04
OCI가 지난 2010년 12월 추진했던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제4공장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결정 이후 태양광 산업의 급격한 시황 변동 등 악화된 사업환경과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2012년부터 투자를 잠정 연기해왔다"며 "현 시장상황을 고려시, 당장의 투자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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