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국정원 보수단체 동원' 진상조사 요청…왜?

입력 2016-04-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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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최근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배후조종했다는 의혹과 관련, 27일 국회 정보위에 의견서를 보내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참여연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사건' 파기환송심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직원이 보수단체들을 접촉해온 사실이 드러났고, 3년 전 공개된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서도 국정원이 오랜 기간 보수단체를 배후조종해 온 정황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참여연대는 "국정원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여론을 왜곡하고 국내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국정원 직무범위를 넘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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