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 초청 특강 열어

입력 2016-04-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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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손미나앤컴퍼니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 진행했다.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손미나앤컴퍼니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 진행했다.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현 손미나앤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날 손미나 대표는 KBS에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스페인 유학을 통해 여행작가로 변신하게 된 일화를 들려주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손 대표는 “능동적으로 살게 될 때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다”라며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장 폴 사르트르의 명언 ‘우리는 우리의 선택 그 자체이다’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20대 젊은이들이 선택의 틀을 깨기는 어렵겠지만 선택이라는 것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항상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1997년 K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돌연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소설, 여행수필 등을 출간하며 여행작가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현재 손미나앤컴퍼니 대표, 인생학교 서울(The School of Life Seoul) 교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내달 10일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이어 17일에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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