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스마트폰 통한 항공권 구매 늘었다”

입력 2016-04-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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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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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을 기준으로 항공권 구매방식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비율은 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체 11.2%에 비해서도 4.1%p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선 항공권을 모바일로 구매한 비율이 20.4%로 지난해 11.8%에 비해 8.6%p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 노선 모바일 구매비중이 24.3%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대구~제주 노선 20.4%, 김포~제주 노선 19.3%, 청주~제주 노선 18.8% 등이었다.

국제선 항공권은 올 1분기 전체매출의 13.1%가 모바일로 구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6.1%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일본 15.5%, 중국 14.1%, 동남아 11.5%, 대양주(괌,사이판) 8.4%의 비중을 보였다.

이처럼 모바일을 통한 항공권 판매가 증가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경험이 많아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어 직접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자유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행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시기와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권을 수시로 검색하면서 실시간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현상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바일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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