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회 운영 중심축 될 것”…녹색 돌풍 예고

입력 2016-04-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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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5일 제3당을 넘어 국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여소야대를 만들고 녹색 돌풍으로 저희 국민의당에 38석의 귀한 의석을 만들어주신 국민의 진정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회 개혁을 맡겨주신 국민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8석의 원내 교섭단체인 우리 국민의당은 단순한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며 “문제 해결의 정치를 주도하는 국회 운영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 정책을 주도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 편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해야 한다.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가 우리의 목표”라며 “다른 정당, 다른 후보, 낙선 후보들을 지지한 분들의 뜻까지도 헤아려야 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 안에선 협치, 당내에선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의 진면목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안 대표는 방명록에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겠습니다”라고, 천 대표는 “풍요롭고 공정한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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