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국산 쌀 72톤 중국시장 공급… 식량 트레이딩 사업 탄력

입력 2016-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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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쌀 대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상(왼쪽) 포스코대우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가운데) 장관, COFCO 양홍 총경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쌀 대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상(왼쪽) 포스코대우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가운데) 장관, COFCO 양홍 총경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국내산 쌀 72톤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면서 식량 트레이딩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스코대우는 7일 김영상 사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쌀 대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국 최대 국영 식품회사인 중량집단유한공사(COFCO)의 양홍 총경리 등을 비롯한 한·중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포스코대우는 1980년대부터 쌀,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곡물의 국제교역을 통한 곡물 공급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산 쌀 72톤을 COFCO에 공급한 바 있다.

김영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포스코대우와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포스코대우의 사업수행 능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 중국 정부 협상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향후 한국산 쌀의 해외 수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식량사업을 미래 전략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한우를 홍콩으로 수출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조직을 신설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가공육 등 다양한 농산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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