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마지막 시범경기서 무실점 ‘완벽투’

입력 2016-04-0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5회말 등판한 오승환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AP/뉴시스)
▲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5회말 등판한 오승환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AP/뉴시스)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완벽한 피칭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1이닝 동안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08에서 1.86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지난달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이어 이날 열린 경기도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6-0으로 앞선 5회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마크 테셰이라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브라이언 맥캔을 헛스윙 삼진, 체이스 헤들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최고 구속 93마일(약 150㎞)을 선보인 오승환은 1점대 방어율로 정규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뉴욕 양키스에 9-1로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0,000
    • +1.5%
    • 이더리움
    • 4,664,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1.47%
    • 리플
    • 3,090
    • +0.72%
    • 솔라나
    • 200,800
    • +0.96%
    • 에이다
    • 636
    • +1.92%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20
    • +0.05%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