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옐런 발언에 약세 지속…달러·엔 112.50엔

입력 2016-03-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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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12.50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상승한 1.12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7.05엔으로 0.16% 떨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경기부양적인 발언으로 달러화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전날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소들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의 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노동시장과 개인소비 주택시장이 좋은 상태이지만 제조업과 수출은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과 그에 따른 강달러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옐런 의장은 지적했다.

일본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지난달 산업생산지수 잠정치가 전월보다 6.2% 하락한 93.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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