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액티스에 2000억원 투자 확약…"단순 투자 목적"

입력 2016-03-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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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한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에 인수금융을 주선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의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NH투자증권은 단순 투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30일 NH투자증권은 "액티스에 2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자금지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NH투자증권이 액티스와 손잡고 현대증권 인수에 나섰다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NH투자증권은 단순 투자의 목적일 뿐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NH투자증권은 불과 2년 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현대증권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전일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3곳의 입찰 가격을 공개했으며 오는 1일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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