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경영시대] 한화그룹 ‘환경·안전·보건’ 가치경영… 건축·수처리 ‘녹색인증’ 획득

입력 2016-03-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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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직원이 친환경 연구개발(R&D) 관련 실험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직원이 친환경 연구개발(R&D) 관련 실험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함께 환경·안전·보건을 경영의 고유가치로 삼고 기업경영에 우선하여 고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하게 함은 물론 제품의 기획, 연구개발, 제조, 판매, 유통,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경제 효율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저탄소형 에너지 고도화와 환경성을 높여 환경부하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운영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저탄소 및 친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한화그룹은 1991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ECO-2000운동’을 실행하고 2000년 환경·안전·보건경영을 주요 경영 이념으로 채택하는 환경안전보건방침(ECO-YHES)을 새롭게 선포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에너지절감 TF를 운영, 그룹 차원의 에너지 합리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01년에 개소한 ‘한화환경연구소’ 주관으로 그룹의 환경·안전·보건 및 에너지·온실가스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관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그룹 단위의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참여,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됨에 따라 2020년까지 2011년 대비 에너지 및 온실가스 생산성을 50% 높이기 위한 에너지·온실가스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이행 중이며, 기업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저탄소형 에너지 고도화와 환경성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한화건설은 건축환경과 수처리 분야의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또 한화큐셀은 지난해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시 최대 규모인 2.8M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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