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주총]최길선·권오갑 대표이사 재선임…대규모 적자, 무배당 결정

입력 2016-03-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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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과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지난해 1조5000억원의 영업 손실을 낸 가운데 올해 배당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과 권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 재선임으로 2018년 3월까지 일하게 된다.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년간 막대한 적자를 냈지만 최 회장과 권 사장이 비상경영과 체질개선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믿고 재선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홍기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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