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주총] “발행주식 3000만주 확대” 롯데제과, 제 49기 주주총회 개최

입력 2016-03-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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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25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25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25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발행주식수(142만1400주)의 65.7%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총회는 김용수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경기 침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내수소비 감소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이 2조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으로 전년대비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내실경영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국내 제과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연결 재무 기준으로 매출 2조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 배당금을 1주당 11,270원으로 높였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액면분할의 건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임기가 만료된 4명의 사내 이사 신동빈, 김용수, 신격호, 신항범 중 신동빈, 김용수 2명이 재선임됐으며 황각규, 민명기 2명은 사내 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또 임기가 만료 된 송재용 송영천 사외이사 중에 송영천 이사가 재선임 되고, 박용호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이날 주총에서 액면분할과 관련해 현재 300만주인 발행주식을 3000만주로 확대하고 1주당 발행 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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