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뭐해’ 케이윌, 과거 가수 데뷔…“100% 망할 것 같았다”

입력 2016-03-18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윌(출처=SBS ‘힐링캠프-500인’ 방송캡처)
▲케이윌(출처=SBS ‘힐링캠프-500인’ 방송캡처)

가수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OST ‘말해뭐해’를 발매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의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편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진로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저는 너무 하고 싶어서 노래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이 길을 가도 될까 의심이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이윌은 “그만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면 망할 것 같으니까가 아니라 이건 100% 망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케이윌은 “어느 길을 가도 선명하지 않았다. 기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자고 생각했다”며 “성공을 못 해도, 기왕이면 떡볶이를 팔더라도 노래하는 아저씨가 파는 떡볶이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이 가진 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한편 18일 0시 공개된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는 오전 10시 기준 지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음원 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6,000
    • +1.42%
    • 이더리움
    • 4,652,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2.11%
    • 리플
    • 3,092
    • +0.68%
    • 솔라나
    • 201,000
    • +1.06%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0.53%
    • 체인링크
    • 20,820
    • -0.05%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