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천억원 이상 벤처기업 102개...22.5%↑

입력 2007-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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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이 102개, 5000억원 이상은 3개 기업으로 최근 벤처기업의 성적표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000억원 이상인 벤처기업은 2005년도 68개에서 2006년도 80개, 올해는 102개로 연평균 22.5%가 증가했다.

이중 5000억원 이상 벤처기업은 휴맥스, DSLCD, NHN 등 3개, 3000억원 이상이 SFA 등 4개, 1000억원 이상 기업이 엠케이전자 등 9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년 연속 1000억 클럽 벤처기업은 휴맥스, NHN, 다음 등 47개, 2년 연속 기업이 네패스 등 21개, 우리이티아이 등 신규로 가입된 기업이 34개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매출 1000억원 이상 102개 기업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13일 '벤처 천억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벤처 천억클럽 행사는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전파 및 경험을 공유하고 벤처기업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은 “그동안 벤처정책의 성과가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함께,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인 '벤처기업육성 특별법' 연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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