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화, ECB 회의 관망에 혼조세…달러·엔 113.40엔

입력 2016-03-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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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113.4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내린 1.100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4.83엔으로 0.65%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이 유로화 혼조세로 이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풀이했다.

ECB는 10일 회의에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로, 종전보다 10bp(bp=0.01%포인트) 인하하고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추가 금융정책완화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니얼 머래이 EFG자산운용 리서치 대표는 “금리 인하와 자산매입 규모 확대, ECB가 매입하는 채권 범위 확대 등이 ECB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10일 시장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자. 드라기는 전에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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