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중국 무역지표 부진에 강세…달러·엔 113.05엔

입력 2016-03-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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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중국 무역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113.05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오른 1.101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4.59엔으로 0.30% 떨어졌다.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지난 2월 수출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4%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도 13.8% 줄어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마이너스(-) 1.1%로, 속보치 -1.4%보다 상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위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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