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대형 아파트의 굴욕...강남권 소형 3.3㎡당 전셋값, 대형 역전

입력 2016-02-29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지역 소형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이 대형 아파트의 가격을 앞질렀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첫 역전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이 지난해 말 기준 1798만원을 기록하며 대형(85㎡ 초과) 평균인 1793만원을 넘어섰다. 2014년 말까지만 해도 대형 아파트의 전셋값(1573만원)은 소형(1527만원)보다 높았지만 지난해 말 소형과 대형 간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것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2월 현재 3.3㎡당 1810만원으로 1800만원대를 돌파, 대형(1797만원)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40,000
    • +1.67%
    • 이더리움
    • 4,39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32%
    • 리플
    • 2,859
    • +2.55%
    • 솔라나
    • 192,100
    • +1.8%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40
    • +0.95%
    • 체인링크
    • 19,090
    • +0.05%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