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성현아 성매매 알선男…출소 후 또 다시 못된 짓

입력 2016-0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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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2명, 연예인·연예인 지망생…재미교포와 성매매 알선 혐의

성현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법정 구속된 바 있는 K 모씨가 출소 후 또 다시 여자 영화배우와 연예인 지망생으로 하여금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연예인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K 모씨와 B모 씨 등 남성 2명이 여배우 ㄱ모 씨와 ㄴ모씨에게 재미교포 M모 씨와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K모 씨와 B모 씨는 지난 해 중순께 미국 LA에 소재한 한 호텔에서 재미교포 M모 씨로부터 수 천만원을 받은 후 이들 여성 두 명에게 성교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앞서 이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K모 씨와 B모 씨로부터 성매매 제안을 받은 후 M모 씨와 성관계를 매개로 수 백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최근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K모 씨와 B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 등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이 ㄱ모 씨와 ㄴ모 씨 이외에도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로 하여금 익명의 남성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모씨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 배우 성현아씨가 개인 사업가 채 모씨와 성관계를 하도록 알선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2014년 8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과 추징금 328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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